칼륨1 (조선일보, 23.7.08) 세계 점유율 1위 광물 33개… 中, 자원 무기로 서방 위협 美·中 자원 전쟁 긴장 고조 조재희 기자, 박순찬 기자,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입력 2023.07.08. 04:14업데이트 2023.07.08. 08:02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는 중국 대응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 (웨이젠궈 전(前)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부회장) “이제는 (중국을 배제하려는) 디커플링(탈동조화)에 편승한 이들에 대한 희토류 공급에 더 신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중국이 잇따라 광물 수출 통제 확전을 시사하면서 미·중 자원 전쟁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3일 발표한 갈륨·게르마늄에 이어 통제 대상 광물을 희토류와 흑연 등으로 확대할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중국이 보복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동맹에는 비상이.. 2023.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