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대세가 되기에는 6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전기차는 내연 기관차에 비해 차가격이 1.5~2배 비싼데, 앞으로도 차이를 줄이기에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망간 등의 자원의 한계로 전기차 생산 비용이 낮아질 가능성은 적다.
둘째, 전기차 비중이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면 지금까지 지급한 보조금 더이상 줄 수 없는 상황될 것이다.
셋째, 전기차 충전 시 부과되지 않던 세금이 휘발유 부과되는 세금이 그대로 전가 될것이다.
전기차 충전시 세금 거의 없는데, 휘발유에는 원유관세, 수입부과금, 교통세, 교육세, 주행세, 부가세 등의 6종의 세금이 부과되 휘발유값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네째, 전기차는 모듈화된 제품으로 고장시 부분 교체가 어렵고 전체 교제등으로 인해 수리비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전기차 보험료, 평균 100만원 육박… “수리비 비싸고 사고 많아”(조선일보, 22.09.09)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평균 보험료는 작년 기준 94만3000원으로 비(非)전기차(76만2000원)보다 18만1000원(23.7%) 높았다. 전기차는 배터리 등 핵심 부품 수리비가 더 비싸다. 전기차의 작년 평균 수리비는 245만원으로 비전기차(188만원)보다 높다. 또 사고율이 높은 것도 보험료를 끌어올린 배경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사고율은 18.1%로 비전기차(16.0%)보다 2.1%포인트(P) 높았다. |
다섯째, 전기차는 차량이 휘발유 차량에 비하여 매우 무겁위, 도로 파손이 심한데 이부분에 대하여 부담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크다.
여섯째,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부품 수 매우 적어 동일한 부가가치 생산시 이윤을 소수가 독점하는 구조를 유발한다.
결론적으로 내연기관에 비해 가격과 수리비용이 높은데, 유지 비용은 차이가 없게 되고, 이윤은 소수가 독점하는 구조가 되 어 전기차를 대세로 가져가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전기차 대세를 이끈 요인 기후 변화 대응(탄소 중립)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다른 대안이 급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난 궁금한다 . 전기차의 다른 대안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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