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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뉴스

데이터는 "엑슨모빌"과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by 호만스투자 2023. 10. 22.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생 에너지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세계 석유 수요는 사상 최고치이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현재 하루 약 1억배럴인 수요가 2028년에는 1억570만배럴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르면 2030년대 초에 수요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이후 수요가 평형상태를 이룰지 아니면 급격히 감소할지는 미지수다.

 

엑슨모빌  최고경영자 대런 우즈는 신재생에너지가 이러한 원유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원유 가격은 상당기간 고가를 지속 할 것이라고 판단해 지난 주 600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PXD) 인수 거래를 사실상 마무리하여  2010년 엑슨모빌이 XTO 에너지를 300억달러  뛰어넘는 블록버스터 거래가 성사될 전망이다.

대런 우즈  엑슨모빌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

 

반면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전쟁으로 러시아에 에너지를 의존해 송유관이 막히면서,  2%였던 물가 2022년 10월 11.5%까지 상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5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하여 텍사스 원유기준 64달러에서 95달러까지 상승하는 기간에도 유럽은 지난 해 10월 이후 하락을 시작한 물가가 11개월 연속하락하여 11.5%에서 4.9%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월가 150달 전망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상승세가 급격히 꺽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유럽의 물가 하락 및 유가의 안정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한 결과로 보인다

 

7월 22일 유럽연합(EU) 산하 태양광발전협회인 솔라파워유럽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태양광 누적 설치량은 1177GW로 2021년(938GW)에 비해 25.5%(239GW) 성장했다. 원자력발전소 1기 용량이 평균 1GW인 점을 감안하면 전 세계에 1100여 개의 원전이 세워진 셈이다. 신규 설치 규모가 200GW를 돌파한 것도 지난해가 처음이다. 솔라파워유럽은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단독]작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 1TW 첫 돌파… “韓, 수출 주력 키워야”)

 

이러한 유럽의 소비자물가 하락은 "[기후환경 리포트] 한국은 결국 세계를 바꿀 것‥지금 부족한 건 단 하나) 에서 데이비드 강/블룸버그NEF 한국·일본 리서치 총괄이  "세계 발전 시장의 96%에서 재생 에너지가 화석 연료보다 싸졌습니다" 밝힌 바와 같이 에너지 전환 노력으로 보입니다.

 

지금과 같이 에너지 생산 비용이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 엑슨모빌의 선택이 지난번  " XTO 인수" 때와 같이 유가가 폭락하여 우리나라 경제가 안정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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